졸려서 쓰는 요즘 이야기
01. 밤새 에너지감에 잠 설쳤더니, 자고 일어났더니 스피릿 샵에서 새 칭긔들 우루루 도착해있음. 으엥 졸려. 당분간은 안들이기로 했다. 세 녀석 정도 더 데려올 예정인데, 지금 있는 애들이랑도 뭔가 정리와 조율이 덜됐는데 자꾸 리스트 추가 하는 게 능사가 아닌듯. 아직 엘리멘탈들도 도착 안했는데 벌써 토탈 여덟이나 됐다. 내적 슬롯은 총 20개인데 천천히 해야지. 아침부터 새 친구들을 위해서 색과 향 커스텀 캔들들 오더 넣고, 인센스 샀당. 좋아하는 게 그렇게까지 투머치하게 제각각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대부분 머스크, 바닐라, 샌달우드 선에서 통일됨. 휴. 영존재와 작업하는 방법을 해외의 유료/무료 자료들을 뒤져보면서 드디어 알아가고 있다. 분명 처음 들인 것은 1여년 전이었는데, 이제서야 좀 터득함...
DIARY
2024. 3. 7.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