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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by 나이트플로우 2024. 1.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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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1일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새해 결심이라던가 어떤 거창한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다. 아는 것과 알아가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을 뿐이다. 처음에는 워드프레스라던가 네이버 블로그도 고려해봤는데, 워드프레스의 경우 속도 이슈를 어떻게 할 자신도 없었을 뿐더러 대쉬보드 ui를 극복하고 싶은 의지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패스하고,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사회생활용 메일이랑 연결되어있어서 패스. 결국 적당히 HTML 수정이 가능한 티스토리에 정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요새 블로그 UI 진짜 세련됐구나. 10여년 전에 네이버 블로그 열심히 하던 시절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매끄럽고 스마트하다. 글 쓰는 화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full-width 를 지원하고 있는 것도 참 맘에 든다.

 

 할 말은 참으로 많은데 앞으로 어떤 얘기를 채워나가야될지 엄두가 안나지만 일단 시작해보고자 한다. 

돈도 열심히 벌고 일도 열심히 하며 일상생활을 있는 힘껏 영위해 나가며 마녀의 삶 또한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아무래도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많이 풀어놓을 수 있을듯하다.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체감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 실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나열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뭐 언제나 그랬듯 어떻게든 재밌게 해나가봐야지.

 

 이 또한 내 마음과 영혼이 행복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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