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요가의 수행

 

 

• <하타프라디피카>에서는 하타요가가 과학적인 수련체계이며, 라자요가에 기술된 더 높은 정신상태를 성취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 신체 건강을 무시하거나 희생하면서 더 높은 정신상태를 중요시하는 다양한 전통의 예도 있다. 그것은 고행이다. (...) 이러한 수행의 논리는 어렵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받아들이고 견디도록 마음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둔감화 치료의 일부일 수 있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길을 따른 많은 수행자들은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그로 인해 더 높은 의식 상태를 성취하지 못했다. 고타마 붓다는 처음에 그러한 방법을 시도했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중에 그는 이 방식을 거부하고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모두를 제대로 담아내는 길을 따랐다.

 

• 하타요가는 신체건강을 기본으로 생각한다. 다음 경전 문구는 우리에게 그것을 알려준다.
  "병든 사람들은 하타요가를 통해 건강을 얻고, 건강한 사람들은 하타요가를 통해 더 높은 의식 상태를 이룰 것이다." 
  <하타프라디피카> 1장 10절

 

•  우리의 몸은 요가를 통해 적절하게 따뜻해지고 변형되어야 하는, 새로 형성된 가타(흙으로 된 단지를 의미)와 같다. 일부 속성은 몸-마음 수준에서 확립되어야 한다. 게란다는 확립되어야 할 7개의 속성을 설명했다. 이를 다음과 같은 표로 요약할 수 있다.

속성	의미	해당하는 부분
소다남(Sodanam)	전체 시스템의 정화	크리야
드루다타(Drudhata)	강하고 확고한 신체기관	요가자세
스티라얌(Sthiryam)	에너지 저장을 통한 체력	무드라
다이라얌(Dhairyam)	인내하며 모든 상황을 조절하는 능력	감각제어
라가밤(Laghavam)	밝고 가벼움	요가호흡
프라티약삼(Pratyaksham)	지속적인 알아차림	명상
니르리프탐(Nirliptam)	욕망에 대한 무집착	삼매

 

 따라서 하타요가는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더 높은 상태를 성취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발달'을 목표로 한다.

 

• 실제로 이것은 자신의 생활 방식을 수정하고 위에서 설명한 특정 수련을 숙달함으로써 성취된다. 일상생활에 적절한 변화가 없으면 이러한 특정 수련을 발전시킬 수 없다. <하타프라디피카>는 동일한 목적을 위해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설명했다.
  "열정, 용기, 인내, 올바른 이해, 결단력, 대중과의 접촉 중단을 통해 요가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요가는 과식, 과로, 수다, 극심한 금욕, 대중에 대한 애착, 욕망으로 인해 효과가 없어진다."

 

• 과학적인 관점에서 수행자의 발전을 위한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할 수 있다.

생활 방식	수련 방법
식단 및 식사 일정을 관리한다.	점진적인 패턴으로 매일 요가수련을 다듬는다.
수면 패턴을 관리한다.	3~4시간의 일정을 잡는다. 같은 것을 천천히 준비한다. 적당한 시간을 찾는다.
지나친 노력이나 과도한 활동을 피한다. 과도한 소통을 피한다. 말하기를 조절한다.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적합하고 중요한 최소한의 수련을 활용하고 체력을 높인다.
침묵과 홀로 있음을 능숙하도록 연습한다.	수련의 적절한 조합을 설계한다.
과도한 규율을 피한다.	가능한 한 규칙성을 유지한다.

 

 

- 출처 : 서적 <요가호흡-프라나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