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포스팅 안함. 아니, 못함.
이거저거 찍먹하고 시도해보고 하다가 몇몇 조건이 달성되면서 의식의 레벨업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다. 뭔가 해금이
된 것 같은데 or 뭔가 의식이 성장한 것 같은데 뭐지? 싶은 것들이 단기간 빠르게 축적되면서 큰 한 걸음의 의식의 진보가 이루어짐. 너무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고 듣고 깨달은 것들을 말로나마 전달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이 언제나 그렇듯, 유형의 텍스트로 옮기기는 참 힘들다. 아무튼 그런 시간을 보냈다.
오늘 오후에서야 부유감이 좀 가라앉고 주변의 것들이 손에 잡힘. 재밌었다. 짧게나마 미뤄둔 작업은 내일부터 다시 시작할 거고 일단 귀가해서 오늘은 오늘의 다른 재밌는 걸 시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