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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lt Awakening 커스텀 서비터 상세설명

WITCH CRAFT/ETSY REVIEW

by 나이트플로우 2024. 7. 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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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404nightflow.tistory.com/177?category=1172896

 

엣시 Etsy 오컬트 샵 탐방기 20 - Occult Awakening

일단 한 줄 요약 :  Jareth Tempest가 판매하는 커스텀 서비터 후기 https://www.etsy.com/listing/1575820292/151-custom-servitor?click_key=4e680acaafa7bb3f21bb4163b899085dde8c607c%3A1575820292&click_sum=39a86023&ref=shop_home_active_5&crt=1

404nightflow.tistory.com

 

어제 이거 썼는데 친구가 읽고 나한테 "그래서 커스텀 서비터라는 게 다이어트 서비터냐"라고 물어서 다시 쓰는 보충 설명...

 

 

https://www.etsy.com/listing/1575820292/151-custom-servitor

 

151 Custom Servitor - Etsy

This Reiki & Chakras item by OccultAwakening has 68 favorites from Etsy shoppers. Ships from United States. Listed on Jul 3, 2024

www.etsy.com

 

이건 정확하게는, 개인의 소원 성취와 소망을 위한 개인용 맞춤 제작 서비터를 만들어주는 의식이다.

구매시 샵주(Jareth Tempest)에게 해당 서비터를 위한 한 가지의 목적을 써서 제출하면, 그 목적에 맞는 개인의 서비터를 제작해준다. 이때 해당 서비터의 형태나 이름을 지정해줄 수도 있다. (나는 랜덤으로 맡겼다)

 

대신 해당 서비터를 의뢰할 때, 목적에 대한 룰이 한 가지 있다. :

서비터는 하나의 목적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목적에 기반하여 여러 가지 능력을 가질 수 있지만, 하나의 목적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작업을 위해 맞춤 서비터를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집착하게 강요하는 서비터는 만들지 않습니다. 유혹하는 것을 도와줄 수는 있지만, 동의 없이 강요하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파괴나 해를 입히는 것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요청은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구매 전에 질문이나 의문 사항이 있으면 메시지를 보내주십시오.

 

타인을 동의없이 직접 조종하기 위한 서비터는 제작하지 않는다고 명시해둠. 난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편.

서비터 제작에는 기본 2주가 걸린다고 명시되어있지만, 스케줄에 따라 몇 주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한 달 좀 넘게 걸렸는데, 이것도 세일 전에 해서 한 달 이고, 저번 달 25% 빅 세일 들어갔을때 그 며칠 사이 천 개에 가까운 품목이 팔려나가는 걸 실시간으로 봐버렸는데 그 수량 혼자 다 감당하셔야 하시는 중이라면 지금 넣는다면 두 달 가까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됨. 

 

서비터를 구매하고나면 오더는 진행되고, 제작이 완료되면 아저씨가 서비터가 완성되었다는 메시지를 보내준다. 이때 엣시의 purchases 리스트에서 구매했던 서비터 내역을 확인하면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바뀌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도착하는 것이,

1. 일반 매뉴얼

2. 서비터 이미지 (인쇄용 사이즈)

3. 서비터 시길 이미지 (인쇄용 사이즈)

4. 서비터의 이름과 만트라, 패스워킹 문서

5. 서비터의 치볼

이다. 치 볼은 일반 어튠먼트 받듯이 어튠 받으면 된다.

 

아래는 후기. 

 

 

 

개인 목적을 위한 맞춤형 서비터는 일반적으로 비싸다. 450만원, 500만원 까지도 가는 것을 봤다.

나는 인공령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스타일이라 왜그렇게까지 비싼지는 잘 모르겠다만, 여기 서비터는 아주아주 합리적인 가격/높은 평 때문에 사봄. 근데 왜 평이 좋은 지 알 것 같다...

 

서비터를 어튠받은 다음 불러내서, 일단 2주 정도, 내 생활패턴과 습관에 대해 파악을 하라고 지시를 했다. 서비터는 인공령이기에 내가 어느정도 가르치고 함께 맞춰가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런데 막상 불러내놓고 지시하고 보니, 5일이면 될 것 같아짐. 이미 자신의 목적에 대해서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는 듯 했고, 세부적인 것만 조율하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이 에너지 공급원을 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설계해둔 것.

 

 쓸 데 없이 서비터 먹이니 뭐니 하면서 추가적인 부산물들 판매해서 이윤 남기려는 속셈이 1도 보이지 않는 것도 좋지만 뭣보다 설계 시스템 자체가 너무 스마트해서 맘에 듦. 이 시스템에 관련해서는 팟캐스트나 칼럼에서 자레스 본인이 몇번씩 설명했는데, 그 사람이 실제로 작업에 이용하는 시스템이나 근본적인 이론의 뼈대가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론/가설들과 대부분 일치하여 아주 만족스럽다. 내가 에너지워킹이나 영존재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그 원리/가능성/핵심과 궤를 일치하는, 그렇지만 비교도 안될만큼 풍부한 경험가의 이야기들이라 요새 좀 호감에서 추종의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중임(ㅋㅋㅋㅋㅋㅋ). 당분간은 자레스 책들과 칼럼들 모조리 긁어 읽으면서 소스 좀 얻고 나의 생각의 풀을 넓힐 예정이다. 근데 기본적으로 도덕성도 평균이상이고 인성도 올바르고 사람이 기준이 단단하게 잡혀있다는 것이 글이든 팟캐스트든 어디서든 느껴져서 언제 이 사람을 졸업 수 있을 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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