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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늘 생각하던 건데, 자주 찾는 포럼에서 좋아하는 오컬티스트가 같은 맥락으로 한 이야기를 발견하여 가지고 왔습니다.
마법적 방식이나 절차가 복잡하고 길 수록 더 강력하고 제대로 된 것이란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렇지만 사실, 해 나가면 해 나갈 수록 간결하고 정확하면서도 간단한 방식들이 너무나도 많고, 그것들이 오히려 더 강력할 때가 많다는 걸 느끼곤 합니다.
오컬트에서 중요한 점 중 하나는, 오컬트 지식은 거의 항상 숨겨져 있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람들에게 소개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 신비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즉시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지식들은 대중들에게 느린 속도로 소개되었습니다. 실천법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서구적 사고방식과는 달리, 사실 더 높은 단계에 도달할수록 그 과정이 단순화됩니다. 기본을 배우고 중급 단계로 넘어갈수록 더 복잡해질 수 있지만, 그것들을 모두 이해하게 되면 결국 모든 것을 벗어버리는 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당신은 항상 힘을 가지고 있었고, 모든 추가적인 것들은 필요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들은 단지 배우고, 이해하고, 무엇보다도 믿도록 돕기 위해 존재했던 것입니다.오늘날 우리는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고급 마법이 초보자들에게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사실은 복잡한 중급 단계에 해당하는 책들이 최고 수준의 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초보자들이 무엇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상황에 대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매우 독립적이며, 제가 충분히 그들의 비위를 맞추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음 단계에 준비되지 않았다고 누군가, 어떠한 조직이 제게 말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의 실천자들은 모든 책을 읽고 실천하며 결국 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조직 안에 속해 있을 때 보다 개개인이 더 빨리 진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잃어버린 것은, 어느 시점에서 복잡한 것들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모두 내면화될 수 있으며, 마음만으로도 현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주의 전체가 그들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