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FLOW

요새 절찬리 락슈미 수행 중이었는데, 지인이 돈 관련해서 나름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서 락슈미 세션을 진행했다. 여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사용한 에너지는 락슈미 이니시에이션 에너지로, 약 30분 가량의 만트라와 “이 에너지가 개개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가져다 주기를” 청원하는 기도와 함께 총 2시간 진행했다. 락슈미 이니시이에션은 처음 전수 받았을때, 머리 위에 황금빛의 옴 글씨가 뜨더니 오라장이 금빛으로 채워지는 경험을 했다. 그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연결하고 수행을 하고 있지만, 별 달리 신비한 경험을 따로 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 에너지에 연결되어 있으면 늘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붕붕 뜨고 설레는 느낌 보다는 좀 더 차분하고, 그렇지만 즐겁고 여유로운, 아마 풍요로움이라고 하는 단..

BOOK OF SHADOW 2024. 2. 6. 00:10

어제 세션을 진행하면서, 내가 쓰는 에너지가 뭐냐고 한 분이 질문하셔서 쓰는 글. 레이키는 아니고, 이니시에이션 에너지였는데 나도 사용해본 경험으로 그 차이점을 알지 언어로 서술해본 적이 그닥 없어서 이론과 생각을 정리할 겸 써보기로 한다. 레이키와 다른 점은, 임파워먼트나 이니시에이션은 좀더 직접적인 에너지이며 해당 에너지 채널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애매하긴한데 레이키류보다는 임파워먼트나 이니시에이션 에너지류를 훨씬 많이 쓰는 내 관점에서 굳이 서술해보자면, 레이키는 마치 태양빛을 셀로판지에 투과하듯 레이키라는 순수한 힘에 필터를 씌워 다양한 공효를 받는 것이라면 임파워먼트는 우주의 다양한 에너지들 중 특정한 공효를 가진 것을 채널링 하는 것, 이니시에이션은 그 중에서도 특정 ..

BOOK OF SHADOW 2024. 2. 5. 21:37